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건적의 난 (문단 편집) == 내용 == ||<-2> [[임용한|{{{+1 {{{#white '''임용한TV'''}}}}}}]]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tOn5jzPXH0, 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ojIyhJUDys, width=100%)]}}} || ||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황건적의 난 1편[br](2021년 7월 20일 공개분)''' ||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황건적의 난 2편[br](2021년 7월 27일 방송분)''' || 위의 표어는 [[오행]]설, 그중에서도 상생설을 차용한 것이다. 오행에 의하면 한(漢)은 화(火)의 덕에 의해서 흥한 나라이기 때문에 한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고자 했던 세력은 하나같이 오행상생 중에서 火生土에 의해 토(土)의 덕을 타고 났음을 자처했고 모든 상징에 토의 덕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사용하였다. "창천이 죽고 황천이 일어난다"는 말도 후한에 반기를 든 황건적(노란색 두건을 쓴 무리들)이 자신들의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오행설에 끼워맞춰서 자신들이 토덕의 대표임을 자처한 데서 만들어낸 [[유언비어]]다. 설명을 좀 덧붙이자면 아주 근거 없는 헛소리는 아니었고, 적어도 당시에는 그럴듯하다고 여겨졌던 '오행도참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오행도참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생겨서, 처음에는 오행의 상극 순서(목-금-화-수-토)를 따른다고 여겼지만 후한 말에는 상생 순서(목-화-토-금-수)라는 게 정설이 됐다. 상술했듯 한나라는 화의 덕으로 흥한 나라라고 여겨졌으며 따라서 한나라를 상징하는 색은 화에 해당하는 붉은색이었다. 그래서 [[장기]]에서 한나라의 각인색이 빨강색. 그리고 역시 상술했듯, 한나라의 후계자를 자처한 세력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토의 덕을 지녔음을 강조하며 토에 해당하는 황색을 상징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헌제로부터 선양을 받은 것으로 정통성을 주장한 위나라는 최초의 연호로 '''황초(黃初)'''를 사용했다. 오나라의 [[손권]]도 오왕을 칭하며 사용한 첫 연호는 '''황무(黃武)''', [[황제]]를 칭한 뒤 사용한 첫 연호는 '''황룡(黃龍)'''이다. 반대로 왕조 교체를 인정하지 않고 한 황실의 정통성을 이어 갈 것을 천명한 [[촉한]]은 263년에 연호를 바꾸어 ''''염흥(炎興)''''을 사용했다. [[촉한멸망전|바로 그해에 나라가 망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이 비극이라면 비극이다. 반란은 결국 실패했지만 통일왕조가 무너지고 난세로 들어가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초한지]]》의 [[진승·오광의 난]]이나 [[후삼국시대]]의 [[원종·애노의 난]]과도 겹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